기업 실적 보고 일시
기업 실적은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서 제공하는 정기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다. 보고 일시는 분기 일정에 보고서 제출 기한을 고려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보고서 작성에 최소 시간이 걸리는 점을 배려. 참고로 분기 보고서는 +45일
기한 , 결산 보고서는 + 90일
기한
1분기: 3월 31일+45일 (5월 15일
), 2분기: 6월 30일+45일(8월 15일
), 3분기: 9월30일+45일(11월 15일
), 4분기: 12월 31일+90일(3월말
)
캘리 공식 (Kelly Criterion)
한 연구에서 각 참여자가 $25를 받고 60% 확률로 앞이 나오는 동전 던지기에 베팅할 것을 실험했다. 최대로 가져갈 수 있는 돈은 $250이었다. "놀랍게도, 28%의 참여자가 파산했고, 평균 지급금액은 $91에 불과했다. 이미 60대 40으로 굉장히 유리한 게임을 하는데도 배팅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한 결과이다.
위 실험은 배팅 비율의 필요성
을 알게 해준다. 배팅의 비율을 알고리즘으로 정해서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한 것이 캘리 공식이다. 종목을 매수할 때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투자를 할지 궁금한 분들께 도움이 된다.
가령 승리확률이 0.6 이고, 배당을 전체 시드 머니 1로 생각한다면 (1 * 0.6 - 0.4) / 1 = 0.2 정도 배팅 비율로 가져가면 된다 (승률 0.6이고 천만원이 전체 시드 머니라면 200만원 정도의 배팅)
간단하게 캘리 공식을 활용해보자. 종목을 선정하고 매수하려고 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물론 승리확률을 정확히는 알 수는 없지만 스스로에게 확인해보자. 그런 습관이 필요하다) 수익을 볼 확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대충 생각하고 캘리 공식에서 주는 비중에 따라 투자를 해보는 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중 전략이다.
샤프 지수(Sharpe Ratio)
수익률을 변동성(표준편차)로 나눈 값
으로 펀드 성과 측정 방법 중 하나이다. 높은 샤프지수이면, 더 적은 위험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을 의미한다 (William Sharpe 교수가 1966년에 개발)
예를 들어 종목 펀드를 투자했는데, 0.2 수익률에 코스피 수익률 0.1, 수익률 표준편차가 0.1 라면 (0.2-0.1)/0.1 = 1, (보통 1 이상이면 괜찮은 투자)
MSCI 지수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c)
MSCI 지수는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세계시장지수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의사 결정에 참고하는 지표로 활용
아시아경제가 최근 3년간 MSCI 지수에 편입·편출된 종목 총 61개를 대상으로 주가 변동률(편·출입 발표 시점 전후 3개월, 총 6개월 기간 등락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수 편입에 성공한 종목 26개는
평균 60.21%
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MSCI 편입/편출 종목을 관심있게 확인 요 (참고로 2023년 5월 MSCI 편입 종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IRA(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 8월 16일 인플레이션 감축법 발효, 주 내용은 인플레이션 감소와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 부유층 및 기업의 조세 구멍을 막기 위한 세금을 징수하고, 2) 조세법 집행 강화를 통해 세수를 확보하며, 이를 통해 3)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를 하겠다는 의미. 아직까지 인플레이션 통제에 대한 실효성은 의견이 분분하나 전기차, 태양광 등 온실가스 저감 유관 분야에는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
배당락
배당기준일 다음날, 배당 프리미엄이 상실되기에 보통 주가 하락(락)이 발생하는 현상